생생정보 할매 밥 됩니까? 명자 할매 짜글이 거기였어?

 

 

 

얼마 전 KBS 생생정보 코너 중 하나인 ‘할매 밥 됩니까?’에서 짜글이로 유명한 한 식당이 등장했어요. 방송을 보는데 어머님의 손맛이 제대로 느껴지는 진한 짜글이 한 상이 딱 나오더라고요. 보고만 있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! 혹시 그 집이 증평의 명자 할매 짜글이 아닐까 싶어서 열심히 찾아봤습니다.

 

 

삼순이 정보

📍 주소: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삼보로7길 35
📞 전화: 043-836-8020

위치는 증평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요. 찾기 어렵지 않은 동네 안쪽에 자리하고 있고, 외관은 소박하지만 깔끔하게 관리된 모습이라고 하네요. 방송에서도 그렇고 리뷰에서도 식당 내부가 넓고 청결하다는 이야기가 많았어요.

 

 

메뉴 살펴보기

• 짜글이: 10,000원
• 갈비: 13,000원
• 삼겹살: 12,000원
• 닭도리탕(대): 35,000원
• 볶음밥: 2,000원
• 짜갈비 2인: 33,000원
• 짜갈비 3인: 43,000원
• 짜갈비 4인: 53,000원

짜글이 + 갈비의 조합인 ‘짜갈비’가 대표 메뉴로 소개되고 있고요, 고기 양도 넉넉하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정말 좋다는 평이 많더라고요.

 

 

 

후기를 보니, 찐 맛집이 맞는 듯!

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, 방송과 블로그, 리뷰들을 종합해보면 이곳은 정말 '찐 맛집'의 조건을 모두 갖춘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.

• “짜글이 위에 갈비가 올라간 짜갈비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!”
• “밥도둑이 따로 없네요. 밥 추가는 필수!”
• “갓김치랑 상추에 싸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 조합”
• “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팍팍!”
• “여행 중에 우연히 들렀다가 완전 반했습니다”

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, 이 식당은 혼자 운영하시는 어머님께서 장사를 하신다는 점인데요.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 시간도 짧고, 서비스도 훌륭하다는 후기가 많아요. 이게 바로 진짜 손맛집의 힘이 아닐까 싶네요.

 

짜갈비, 그 정체는?

‘짜갈비’라는 이름이 조금 낯설 수 있는데요, 간단히 설명하자면 짜글이 찌개 위에 양념갈비를 올린 형태라고 보시면 돼요. 얼큰하고 자작한 국물에 부드러운 갈비가 들어가 있어서, 밥 비벼 먹기도 최고라고 하네요. 단순히 고기를 먹는 게 아니라 찌개처럼 국물까지 즐기는 갈비 요리라서 신선하고 중독성 있는 맛이라는 평이 많았습니다.

 

마무리하며

KBS 생생정보를 통해 방영된 ‘할매 밥 됩니까?’ 속 짜글이집이 명자할매 짜글이가 맞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, 방송 내용과 위치, 스타일, 구성 등을 종합해 보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. 무엇보다 방송에서 느꼈던 따뜻함과 정겨움이 이곳 후기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점에서 더 궁금해졌어요.

언젠가 증평 여행 가게 된다면, 저는 이 집 꼭 들러보려고요. 여러분도 증평에 들르신다면 명자할매 짜글이, 리스트에 꼭 넣어보세요! 직접 방문하신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, 방송을 통해 알려졌을 정도니 이유가 있는 거겠죠?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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